듄 실사영화로는 체감하기 어려운 스파이스의 진짜 부작용
듄 시리즈의 핵심 설정이자
무안단물로 묘사되는 스파이스 멜란지는
수명도 연장해주고 노화도 늦춰주고
예지능력까지 개화시켜주는 마법의 약물처럼 묘사되었지만
사실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원작소설에서 언급되는데
듄 실사영화를 보면 배우들의 눈동자가 청색으로 렌즈낀걸 볼 수 있는데
이건 원작서 아비드의 눈이라고하는 스파이스 중독 상태로
스파이스 섭취를 약쟁이처럼 ㅈㄴ하면(아라키스 행성은 대기중에 스파이스가 풀풀날려서
예외없이 모두가 스파이스 중독상태다.)
저렇게 눈이 파래지다가 스파이스 섭취가 끊기면 금단증상끝에
곧 죽어버린다고 원작 소설서 언급되는데
무앗딥 지하드때 고작 수백만 프레멘 전사들로
전우주에 수백억 사망자가 나온건 스파이스 무역이 전쟁으로 끊겨서
스파이스에 이미 중독된 제국민들이 단체로 금단증상끝에 죽어버린게 제일 많다고 한다.
스파이스가 없으면 애초에 성간 무역이 불가능해서
아스트로노미칸 꺼진 인류제국마냥 갈가리 찢어져 개처럼 망할 것이기도 하고.
진짜 궁금한게 우주선 만들 능력이 있으면 병력 보내지 말고 존1나 쌘 미사일이나 레이저무기같은거 쏴서 멀리서 펑펑 터트리면 되는데 왜 계속 근접전을 하나.
듄에 노출되면 안좋잖아.
듄 설정상 일정 속도 이상의 에너지나 물체를 막아내는 역장이 거의 상용화되어 있어서 오히려 백병전이 흥하게 됨.
이 역장은 개인사이즈에서 웬만한 함선을 막는 사이즈까지 가능.
생각해볼수 있는 모든 의문점들은 대부분 이미 작가가 설정을 준비해뒀더라....
건담의 미노프스키 입자처럼
이동네는 역장 방어기술이 극한으로 발전해서 미사일, 레이져 등등 대부분의 원거리 무기는 역장에 전부 막힌다는 설정이라
근데 스파이스에 너무 노출되면 신체가 변하지 않나
길드의 항법사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