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에 알바 행동을 뭐라 하냐면
그냥 범죄임
단골이라고 말한 것도 알바 입장이고
알바가 가족, 지인한테 가게 상품 넘겨주고
단골 손님이에요~
라고 한 걸 수도 있고
실제로 그 손님과 알바의 관계는 딱히 중요하진 않음
알바가 가게 상품을 남한테 줬다는 게 중요하지
매출을 신경 쓸 수 있지 않냐고 하는 댓글도 보였는데
애초에 알바가 매출을 신경 쓰는 게 이상함
이걸 매출 관리, 고객 관리라고 하는 놈들은
알바 한 번도 안 해봤냐고...
자기가 계산해서 주면 합법...
아니 걍 그것도 옆에서 봤을 때 굉장한 ㄸㄹㅇ쉑인데
(지가 말한 대로면 생판 남이고 그냥 단골 손님이라고 주는 거니까)
혹시나 초년생 유게이들이 회사에서 일할 때
이걸 당연시 해서 월권할까봐 글 올려본다
"쿠키, 빵쪼가리 가지고 째째하게..."
이런 생각은 뿌리 뽑았으면 좋겠다
저것도 신고하면 횡령, 절도로 간주할 수 있다
그냥 쉽게 예시 들어볼 게
내가 소싯적에 용산에서 도보 배달 한 적도 있거든?
자주 가는 거래처에 서비스 한다고 내가 모니터 하나 더 배달해준 거랑 똑같은 행동임
쿠키 가지고 쪼잔하게 그러냐고 할꺼면 니돈으로 사서 서비스로 줬어야죵~
다른데서는 추리로
저 손님이 알바 친구나 가족이여서 그랬다 라는 소리도 있던데
사장 허락 없으면 그러면 안되지
항상 무슨 일을 하든 회사물건은 내 것이 아니다. 란 것을 잊으면 안됨.
원칙적으로는 알바 잘못 맞음. 그래도 한 번쯤 잘 가르쳐볼 가치는 있을거 같아
맞지 서비스는 제 것으로 주는 거지. 남의 것으로 주면 그것은 횡령이자 절도지
앵 우리는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