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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 생각나네. 자대배치 받고 다음날 침상에서 점호하는데 고참들이 저새끼 웃기라고 시키니까 바로 맞은편 침상에 있던 나보다 먼저온 동기놈이 나 보면서 쥐새.끼 같은 표정을 막 짓는대 너무웃겨서 그 조용한 점호때 풉! 소리 냈더니 그걸 밖에 있던 당직하사가 "어떤새.끼가 점호시간 웃어!! " 해서 겁나게 혼났던 기억. 잘 살고있냐 문수야.
이건 소리가 같이 재생되야 빵터지는건뎅
레깅스가 위험한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넘 진짜
MOVE_HUMORBEST/1789724
마음씨 착한 헬스장 형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