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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 물량 700대 소진…판매 현장은 ‘씨라이언 특수’
‘4000만 원대’ 가격에 대형 디스플레이로 경쟁력 높여
서비스망 확보 가속…연말 20곳 이상으로 확대 계획
BYD의 전기 SUV 씨라이언 7이 초도 물량 완판을 이루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800대를 넘어 3주차인 지금까지 누적 1000대 계약고를 올린 것. BYD코리아가 올해 출시한 모델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업계는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인기 요인으로 꼽는다. BYD코리아는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도 공격적으로 나서 시장 입지를 굳히겠단 각오다.
‘완판’ 비결은…합리적인 가격과 상품성 덕
26일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 9월 8일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을 출시한 이래, 지금까지 1000대 계약 접수를 이뤘다. 계약 2주 차에만 국내에 수입된 초도 물량 800대의 계약을 마무리지으면서, 이후 계약분부터는 추가 물량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상황으로 알려진다.
시장 관심을 끌 수 있던 배경엔 높은 상품성이 자리한다. 씨라이언 7은 △칼럼식 기어노브, △전동 썬셰이드 △15.6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특히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 수준이다. 동급 중형 전기 SUV와 비교했을 때 편의사양 면에서 큰 부족함이 없다. 전고가 낮아 고속 주행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가격 경쟁력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우수한 판매를 기록한 △볼보 EX30 △기아 EV3 △EV4 등의 신형 전기차들이 모두 4000만 원대에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씨라이언 7의 출고가 역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보조금 확정전 가격은 4490만 원이다.
회사는 국고보조금의 예상 상당액인 180만 원을 선제 지원하는 등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향후 보조금 산정 후의 차액도 추가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소비자들이 유리한 조건에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는 점은 한국 시장에 공들이겠단 강력한 의지로 읽혀 고무적이다.
서비스 인프라로는 테슬라 추월…내년엔 더 좋다
BYD코리아는 서비스 인프라도 빠르게 확충해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출범 10개월 만에 전국에 15개 서비스센터를 갖췄다. 테슬라코리아보다 한국진출이 늦었음에도 서비스센터 수(14개)는 빠르게 앞지른 상태다.
나아가 BYD코리아는 연말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2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을 세웠다. 현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근무자 중 일부가 수입차 딜러 출신인 점도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인도를 해야 되는거지 계약이야 뭐...
인도중입니다.
여직 현기차 사전 계약가지고 이런얘기 한적없는데요? 똑같은 기준으로 바라보셔야
그러니까.. 출고/인도수량이 1000대 가 되어야 의미있는거라구요.
잘하네요
자게 억까충들 서비스센터 가지고물고 느러지던데...
초도로 800대밖에 안가져온거면 회사도 기대가 그렇게 크진 않은가보네...
씨라이언은 세계 여러곳에서 없어서 못파는 모델입니다
여지없이 나타나는 아이디들....
비야디가 어렵긴 한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