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가 살아남은 방법
일본인 악질 형사 스즈끼가 해방이 됐는데도 멀쩡히 종로경찰서에서 근무 하는걸 보고 주인공 극대노
알고보니 창씨개명까지 해서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친일파 형사였음
"니가 여기 왜 있어! 왜! 니가 왜! 스즈끼! 해방이 되었어, 스즈끼!"
부하들에게 끌려나간 주인공을 보고 스즈끼가 나지막히 하는 말
"빨갱이가 날뛰는 버릇은 여전하군!"
참고로 주인공은 강제징용으로 일본군 끌려갔다가 극적으로 탈출해 미군에 투항 후 현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전신인 전략사무국(OSS) 요원으로 활동했던 사람이었음
실제로 해방 후 많은 친일파들이 미군정의 등용으로 인해 일제 하에 얻은 지위를 거의 그대로 유지한 채 살아남을 수 있었음



영화 암살에서 너무 사실적이라 삭제된 장면
여명의 눈동자
지금 다시 나올수 없는 명작 드라마
지금 다루면 방송국 불타기 좋은 소재인 4.3과 빨치산 소재가
90년대 드라마에서 적나라하게 표현한...
원본만 잘 보관되어 있었어도 풀HD 리마스터링이 가능했을 명작인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
독립운동이나 친일하다 해방 후 정치인으로 업종 변경핰 양반들이 5년간 암살 당한 목록만 봐도 뭐
여명의 눈동자는 진짜 명작 그 자체임
김원봉도 해방 이후에 친일파였던 경찰한테
뺨 맞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들었는데...
정말 현타 씨게 오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