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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노답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거 진행상황보면 한쪽이 빠그라지니까 한쪽도 지쳐서빠그라진거임
가끔 가족들에게는 남보다 못하게 구는데 타인에게는 착하고 양심적이고 헌신적이어야 한다는 사람들 있음
가족들 입장에선 열불터지지
엄마가 필요한 건 남편도 아니고 자식도 아닌
할아버지 였나?
할아버지 취향인 듯
이거 내용 상당히 짤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특히 아버지 쪽 잘못을
가족은 등한시하고 타인에게 정성을 쏟는 인간들이 있지
할배들이 힘이 좋거나
남편이 할배들보다 딸리거나... 둘중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