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겜 제작사 입장에서 제일 억울한 말 1위
?? : 아니 신규유저들 유입하려면
대전만 고집 하지말고 rpg요소 가미된
대전 툴이나 미니게임 같은것도 넣어줘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벌써 했었다
그것도 플스 2시절부터....
특히 남코랑 아크 시스템웤스는
이런 부분 되게 중시해서 이런 싱글모드들
제법 충실하게 만들었고 볼륨도
메인 스토리모드에 절대 뒤지지 않을정도
였으며
아예 이쪽으로 전개해볼 마음도
있었던지 외전작(길티는 무려 정식 후속작!)들을
액션게임으로 발매한 이력도 있을정도
(길티 제외하면 게임들이 전체적으로 나사가
좀 빠져있다는 문제는 잠시 묻어두자)
문제는....
유저들이 안한다....
대체로 잠깐 건드리다 트로피나 해당모드에서
얻을수 있는 템 얻고나면 바로 대전으로
다시 돌아가버린다.....ㅠㅠ
그래서인지 전부터 싱글용 모드 만드는데
열심이던 철권도,아크 시스템도 플5로
후속작들엔 해당 모드를 아예 빼버렸을 정도...
(철권은 스토리모드에서 약간이나마
즐길수 있게 두긴 했음)
제작사들 : 그리 말하면
우리가 참으로 억울하오!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싱글모드들
만들었는데!!ㅠㅠ
월투는 핏2 먹으러 가는곳
배패 경치 노가다나
나 철권6BR는 딱 플스있었드래서 해봤는데
딲 6BR까지만 해봄. 나중에는 스토리 유튭으로 감상하는게 낫더라. 지겹
소울칼리버
무기 별로 특성 다른거 달 수 있던거 재미있었는데
몇판하고 안하지 ㅋ
진짜 별거 다 해봤지만 격겜 하는 입장에선 그냥 귀찮음.
볼륨 긴 스토리모드 그딴 거 노가다만 늘어서 개짜증날 뿐이고 캐릭터 손에 익을 간단한 아케이드 연속대전이나 대충 넣는 게 훨 남.
어쩌고 저쩌고 스토리가 이어지고 > 귀찮음
너 눈이 초롱초롱하군 싸우자 > 간편함
격겜 사는 유저들이 저런거 하려고 사는게 아니니까
소울칼리버는 오히려 저 커스텀이 너무 악용되어서
빠르고 리치 짧은 캐릭터가
조금 느리고 리치 긴 미친캐릭터가 탄생해서
대회에서는 커스텀 캐릭 금지까지 붙였다
근데 대회에서 붙이면 뭐하는데 일반 PVP에서는 걍 쳐할텐데 ㅋㅋ
난 반대로 스토리만 하고 꺼버린 쫄보겁쟁이라 ㅎㅎ 소울칼리버 저 모드 잼게했는데
'했어 새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