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좋아하는 유명 여배우의 내한 근황
웬즈데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엠마 마이어스
실제로도 한국을 좋아하고
엄청난 케이팝 팬인걸로도 유명하다
인터뷰나 방송에서 케이팝 덕질한다고
대놓고 언급을 하고 다니는 수준
웬즈데이가 지금처럼 성공하기전
시즌1, 1화에서 이니드가
KPOP을 듣는걸로 나오는데
이것도 배우가 자신의 실제 스타일로
감독에게 건의해서 들어간 설정
시즌2, 1화 이니드의 첫 등장씬에도
마마무의 음오아예 노래가 나온다
설정을 계속 이어가는 모양
한국과 삼성의
홍보 모델로 나온적도 있고
개인적으로도 한국에 꽤 오는모양
콘서트도 가고
아이돌도 만나기도 꽤 잘 돌아다닌다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따로 돌아다니긴 힘들지도
이번에 웬즈데이 시즌2 홍보차 또 한국옴
왔다 내 예비신부
형이 만날 예비 신부는 관짝에 박히기 전에 기도 해줄 신부님 밖에 없을걸!!
진짜 못된것만 배웠네 ;;
포기하고 인정하시지!
금발은 분장이었구나
너무 잘 어울려서 배우도 금발인줄 알았는데
일하러 온겸 덕질하러 온거같은데 ㅋㅋㅋㅋ
외할아버지는 그리스의 엔지니어였으며 6.25 전쟁에도 참전하였다고 한다. 외조부모가 6.25 전쟁 이후 부산에서 살았었고, 그리스인 어머니가 부산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그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요리해주는 한국 음식을 먹고 자랐다고 한다. 동생 이사벨은 12살이 되었을 때 한국에서 자란 어머니의 영향인지 자신도 일부 한국과 관련된 정체성을 가졌다고 판단하여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동생이 올린 인스타그램에 단 댓글로 보아 엠마도 어느 정도의 기초적인 한국어는 이해할 수 있는 듯하다.
그냥 케이팝 덕질만 하는게 아니라 외가쪽이 한국이랑 관련 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