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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먹고.. | 14:30 | 추천 68 | 조회 3839

영화 암살자들 후기 +79 [18]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036560

요즘 핫한 영화 암살자들을 보고 후기 남깁니다.

일단 재미는 있습니다.배우들 연기와 연출 모두 좋네요.

요즘 말 많은 박정희 암살 배후설은 없습니다.저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고요. 한일 협정등 경제와 연결한 부분은 상상이 너무 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영화가 영부인 암살을 다루지만 사실은 언론자유를 이야기 하는 영화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죽지 않고 살아있던 언론 기자와 치금의 기레기와 극명히 비교될 정도로 기자의 가치에 크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네요. 그래서 이영화는 지금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누가 영부인을 쐈는가?는 질문에는  JFK가 떠올랐습니다.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거죠. 개인적으로는 박정희 배후설이 아닌 중정배후설로 생각됩니다. 중정 뿐만 아니라 박정희의 폭주에 대한 경고로 사건을 하나 계획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과정에 영부인이 죽은 것은 사고 일 수도 있고, 아니면 계획의 일부일 수도 있겠죠. 마치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다음 타겠은 박정희라고 경고하는 목적이랄까? 그래서 박정희 배후설은 오히려 영화를 묻어버리기 위한 보수의 브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면 박정희의 여러 실정과 독재에 신음하는 소시민의 모습이 잘 그려진 것으로 봐서 지금 보수는 신격화 된 박정희를 건드리는것 차체가 싫은거죠.그래서 영화에서 언급도 하지 않은 배후설을 꺼내면서 영화 자체를 묻어서 박정희 신격화에 흠집을 남기지 않므려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영화는 재미있고,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는 것 외에는 특별할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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