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게) "역시 전부 네 탓이었어!"
"2036년의 미래에서
우리 레지스탕스의 동료들을 팔아넘긴 배신자 녀석...
이제야 기억이 나는, 그 구역질 나는 노교수의 얼굴!"
"알렉시스 레스키넨!"
"Exellent. 미래의 내 자신에게 정답을 들은 나를
여기까지 몰아붙이다니 훌륭하군."
"미래의 세뇌 기술은 훌륭하지?
미래의 내가 세뇌를 해둔 카가리가
과거로의 나에게 보내는 메신저가 되었던 거야"
"그래서 어쩔 수 있다는 거지?
어차피 너희는 나를 못 죽여.
세계선의 수속 때문에 내 생존은 확정이거든"
"역시, 역시 모든 건 네놈의 탓 때문이었어!"
"내가 오카베 아저씨에게 연심을 품게 된 것도,
오지콘 취향으로 어릴 때부터 성벽이 왜곡된 것도,
시간여행해서 오자마자
나도 모르게 아저씨 팬티를 하나 슬쩍한 것도,"
"역시 네놈의 세뇌 때문이었던 거야!"
".....w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