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DC) 냉정하게 말하면 국내 히어로 시장은 이미 죽었음.
마블민국 타이틀이야 끝난지 오래고,
슈퍼맨도 백만 아래 컷 당하고 첫주만에 쥬월4에게 역전.
쥬월4는 판포든 슈퍼맨이든 실관객평에서 한참 딸리는데도 바로 먹혔고(슈퍼맨 판포 모두 국내평은 호불호 좀 갈리는 정도로 비슷),
심지어 공룡이 뭐 국내에서 평 딸렸지만 흥행 대박친것도 아님. 200만으로 외화들이 죄다 꼬라박히는 시국에 비하면 괜찮게 벌긴 했지만 딱 그 수준.
그냥 안보는거임. 평가고 나발이고 걍 안본다고.
내년 슈퍼걸도 솔직히 국내 흥행은 암울하게 보고
스파이더맨하고 어벤5는... 히어로물 안봐요 분위기를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중요할듯.
...아니면 뭐 내년에 히어로물 흥행 어쩌고 논하기도 전에 국내 영화산업이 더 꼴박할 가능성도 충분하긴 하고.
킹룡은 애들에게 여전히 수요가 있지만 마블디씨는 아니니까
그래도 스4 나오면 또 우르르 보긴 할듯
스파이디는 보겠지.
히어로물 망해도 스파이디랑 배트맨은 가장 오래 살아남을듯
일본이야 원래부터 히어로물 안본 나라니깐 그렇다고 치고
중국도 요즘 히어로물 흥행 박살난거 보면
동북아에서 히어로물 유행은 이미 지나간듯
(속닥) 탭갈이를 하거라..
잘했다..
히어로만 죽은 게 아닌 것 같긴 한데
걍 영화를 잘 안봄. 솔직히 예전이었으면 f1 진작에 천만고지 노리고 있었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