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가 융통성있고 ㅈ같은 포교를 지양하는 이유
"그러지 못하고 권력을 못버린 불교는 모두
고려와 함께 역사의 이슬이 되었다. 유감을 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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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절이 죄다 산 오지에만 남은 이유 중 하나
현대의 대부분 남아있는 절들이 산속에 있는 이유
산속에만 남는 바람에
일반사람들과의 거리감과 접근성을 잃어버린 대신
속세와 거리두고 정진하면서 종교의 본연의 자세를
걷는듯한 좋은 이미지도 얻은거 같음
미얀마같은불교하면 바로그냥!!
나 가게에 한 달에 몇 번씩 근처 절에서 왔다면서 포교하던데 다 사이빈강?!
그 이후에도 조선 내내 사대부들에게 지속적인 행패와 테러를 당함ㅋㅋㅋ
조선 멸망 이후에는 토속종교가 생기거나 기독교가 들어오거나해서 '민족종교'로 승화될 수 없었고.
그래도 전란때 승병도 있고, 민간에선 믿는게 오래되어서 국가적으로 지원하기도 했었지.
생각외로 토속신앙 포지션으로도 잘 자리 잡아서.
위험한 길 가지 않아도 은근 파이를 유지하는 감이 있지.
승유억불이 엄청 쌔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