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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튼실하실거 같았는데.....(건강 하세요 ㄷㄷ!!)
으아아아아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신랑 몸집이 좀 땅땅해보이죸ㅋㅋㅋㅋㅋㅋ 긍께, 자기 나이를 생각해야지... 제가 신랑이랑 집수리하믄서 젤 짜증났던게 뭔 웬수로 끼니를 안 챙겨요;;; 오늘은 이만큼 해야겠다!! 싶으면 밥이고 뭐고 미치괭이처럼 일만 하길래 이것땜에 얼매나 싸웠게요;;;; 솔직히 신랑한테 말은 안 했어도 전 올여름 신랑 골골할 때 부터 내가 안 챙기면 밥도 안 먹고 일할때부터 알아봤다 싶었거덩요??? 이번기회에 신랑도 정신 좀 차렸겠..:죠????? 차렸을겁니다 암요!!!!!
나가서 움직이면 일사병 걸릴거 같은 날씨입니다 ㅠ 체온보다 높아요;;
그니까 밤!!! 해 지고 나가서 30분이라도 산책을 해야한대요 낮엔 당근 힘들죠ㅠㅠ
확실히 에어컨틀면 환기가 덜되니 답답해서 약간 울화병이 나는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끄면 식탁에 앉아 선풍기를 틀어도 궁뎅이에 땀이차는 ㅋㅋㅋㅋ아오 ㅋㅋㅋㅋㅋ성질나 그나저나 우리 아가토끼강아지고양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ㅜㅜㅜ 아프지만 말어라…ㅠㅠ 아 3시 치과 예약있어서 나가야하는데 진짜 태양 눈치 없는건 그렇다 치고 구름 다 어디가쒀 ㅜㅜ
에구우 나이들어 스트레스나 여튼 한번 몸축나면 되돌아질 않더라구요 ㅠㅠ 잘 챙겨드리세요
ㅋㅋ고무장화신고나왓는데 지열탓에 지금발이 사우나임 ㅋㅋ
으아아아앙아아아!!!!!!! 고무장화를;;;; 아아 일하시는 것 때문에 신으셨나봅니다;;; 글만 봐도 뜨거워요 언능 끝나시면 발 부터 찬 물에 담궈주세효!!!
문제는 저도 골골이라능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마다 그때그때 상태 더 나은 사람이 일을 좀 더 합니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보니까요;;; 대대적인 집수리 같은 격한 노동은 저흰 이게 마지막이 아닐까 싶어요 나이는 못 속인당께로!!!!
푸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갔어요!?? 구름 제가 겁나 불어서 그짝으루다가 보내드렸는디요???!!!
더...더운데 밤에 에어컨 안틀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자니까 뭔가 개운한 느낌이기는 해요~~ 수영이라도 하고픈데...왕초보에게 자유수영은 불가능일까요ㅠㅠㅠㅠ
아니;;; 언니야.... 자기전에 잠깐이라도 틀고 주무셔야죠.....ㅠㅠ 안 그러면 잠을 못 자요 잠을ㅠㅠ
회사에서 차에서 신나게 틀어서 집에서는 창문 열어두고 선풍기 켜두고 있습니다~~ㅎㅎㅎㅎ 밤에 미적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몰라요~~
아나 도랑치고 가재잡으시는 분이 여름에 동장군이라뇨! ㅎㅎㅎ 집사가 건강해야 냥군님들이 행복할텐데 걱정입니다 콜록 콜록
MOVE_HUMORBEST/1786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