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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저지르는 것 또는 양심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상식적으로 합당한 페이를 받는다면, 그 지시를 따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라고 보는 게... 비하를 하는 것 자체를 못 하겠다고 한다면. 예를 들어, 2차 대전에서 홀로코스트 - 나치 같은 건 못 한다고 하면...? (작금의 이스라엘은 논외로 치고) 그렇게 생각해보니까. 사인볼 가치가 떨어진다고 사인 안 해준다 그러질 않나. 기분이 안 좋으니 하이파이브도 못 해준다 그러질 않나. ...이런 것들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예전 KBS 희극인실 집합 이야기를 듣고 장동민은 진짜 사람이구나 생각이듬. 그나저나 대충그까이꺼.. 이런 말이 응원한다는말이라는건.. 대전광역시가 대전직할시때부터 살았던 저로써는... 적극적으로 동감하기 힘드네요 .
그까이꺼 대충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는거 아녀? 그러니까 미리 긴장하지 마 해보면 별거 아니여.. 뭐 이런 거 아닐까요
대전 직할시가 대전시였던 시절부터 살았던 저도 응원의 의미로 그까이꺼 대~충을 썼다는 말엔 선듯 동의하기 어렵네요.
MOVE_HUMORBEST/1785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