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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자 | 25/09/10 21:16 | 추천 0 | 조회 345

징글징글한 지루성 두피염 비듬 완벽 해결 사례 +133 [9]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77662
발병 - 코로나 3차 감영직후인 21년

증상 - 염증 / 한 시간 만에 떡지는 개기름 / 어마어마한 비듬(머리 감고 드라이 후 긁으면 손톱에 가득 찰 정도

해결노력 - 병원처방 / 중심가 비싼 미용실 클리닉 / 좋다는 샴푸 일단 한통씩은 다 비워봄 / 하루에 2번 샴푸

결과 - 소용없음


도구가 하나 필요함

이런 거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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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1-유분이 엄청 많으면 세숫비누로 머리카락 부분 유분을 한번 씻어냄

2-일반 샴푸로 거품을 낸 후 저 도구로 슥슥 긁어줌 (전 한 2-3분 하다 요즘엔 30초 정도) 물로
씻어내고 (요즘은 이 2번만 함) / 빗으로 전체 두피 긁어주고 샴푸 하라고 했는데 바로 효과가 있어서
저걸 산 거니까 빗으로 하셔도 될 듯

마지막 니조랄이나 헤드엔숄더 같은 비듬 잡는다는 샴푸로 거품 내고 몸뚱이 샤워하는 동안 방치
후 씻어냄


현재상태 아침에 샴푸 후 밤 12시 정도에 머리 긁어도 손톱에 비듬 거의 안 낌
머리 유분도 1/10로 줄어든 느낌 / 무엇보다 머리숱이 굵어지고 축 늘어지던 모발이
빳빳이 세워짐


배게 매트리스커버도 2-3일에 한번 세탁했는데 방에 불 킬 때 배게 보면 일주일 지나도
처음 세탁한 것처럼 보일 때 흐뭇합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돈 시간 드는 거 아니니까 한 번쯤 해볼 만하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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