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동생 소개하려는 남자가 월2천대 수입에 개인병원 훈남 원장인데요. +22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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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몇달전부터 단지내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친해진 사람입니다.

제가 나이는 5살 더 많고 이제 친해진 사이인데 아직 그 친구가 미혼입니다.

마침 제 친 여동생이 같은 40세인데 얼굴은 동나이대에서 괜찮고요. 직업은 그냥 중견기업 다니는데 소개해줘도 될까요..?

그 원장이 수수하고 허세부리는 사람은 아닌 거로 느껴지고 여자친구 현재 없답니다.

동생이 예쁜 편이라 인기 많았습니다. 하도 조건 더 좋은 남자 만난다고 하다가 결혼이 늦어졌어요.

월수입은 넌지시 물어봤는데 세후 2500 정도 된다네요. 동생 소개팅 권하다가 혹시나 저 친구랑 의 틀어지는 거 없으려나요.

제 여동생은 저 친구 맘에 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