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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지 그냥 헤어지면 끝나는거
무자녀 부부 중 이혼비율, 자녀있는 부부 중 이혼비율을 비교해야지
나이들수록 느끼는것이지만, 애들없는 부부는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생각자체가 어리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ㄷㄷㄷ
자녀가 있으면 자의든 타의든 자녀에 대한 무조건적인 희생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게 꽤 크지 않을까요...
애들 있는 부부도 생각 자체가 철이 없네 라는 느낌이 더 많이 받는데요 더구나 전에 애 왜 없나 했는데 알고 보니까 불임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말실수 하지 않도록 애 있나 없나 물어보지 않게 되더라고요.
결혼하자 마자 1~2년안에 이혼해서 딩크 생각이 없는 부부도 저기 들어간다는게 약간 함정이긴 하지만 어째든 그들도 자녀가 빨리 생겨서 있었다면 이혼 안했을 부부가 많을꺼라는걸 감안하면 아이가 이혼 억제기인건 맞죠.
자녀 없으면 서로에게 더 잘하는거 .....아닌가 보군 ㄷㄷㄷ
거꾸로 얘기하면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식 때문에 이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누님은 주작섭외로 버는돈 다쓰는듯 ㅋㅋ
관점의 차이긴 한데. 이혼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부부끼리 않맞는데도 참으면서 사는것과
않맞아서 이혼하는것과..
부부 각자에게 뭐가 더 좋을까요..
다 알고 있는 내용을 굳이...
거꾸로 보면 자식때문에 이혼 못하고 참아가면서 산다는 건지 ㄷㄷㄷ
불쌍하다 해야할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