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분실 됐네요.. ( 합리적 의심? ) +158 [9]

댓글(9)

• 숏커트

  택배전표에 물품가액이 표시가 되나요?

• 토비맥과이어

  전산에는 있겠죠? 아니면 비싸서 따로 신경쓴다고 빼놨는데 그렇게 한게 오히려 누락됐을수도 있겠네요..

• 숏커트

  당연히 전산에는 있겠죠. 다만 전산에서 누군가 99만원 물건보고 월척이다 이렇게 훔쳐가기엔 좀 무리가 아닐까 싶어서요.
  
  전산을 볼정도이고 허브에 하루에 들어오는 물량이 얼마나 많은데 싶네요.
  
  
  
  차라리 물품명이 가격없어도 누가봐도 고가물건으로 보이거나하면 모르겠습니다.

• 토비맥과이어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딱 이거 하나만 분실된게.. 이전에 비싼건 우체국으로 보내다가 수백개가 아무 이상 없이 잘 가서 설마하고 물품가액 높게 잡아서 보냈는데 딱 분실... 이러니 어이없고 답답해서 별생각이 다드네요.

• 숏커트

  분노하시는건 공감합니다.
  
  다만 고가라서 분실되었다라고 하기엔 너무 현역에서 일하는분들을 너무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드럽게 재수가 없었던것이고, 저도 업무상 택배발송이 많아 보내는양이 좀 되는데,
  
  꼭 겁나 중요한게 이런 사고 나더라구요.
  
  
  
  허브에서 분실이면 한참 뒤늦게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물건값 얼마 안되었지만 보상받았는데 오히려 나중에 배송온적도 있습니다. 보상가격 몇만원이였지만요)

• -아름드리나무-

  99만원 넘는 물품은 별도 보험을 들던지 뭔 조치가 있어야겠네요. 분실확률이 낮으니 보험금 부담하기 좀 그런가요?

• 토비맥과이어

  우체국은 300만원까지 되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택배비를 더 많이 내긴해야합니다.

• 에스사프로

  비합리적인 의심이네요

• 토비맥과이어

  그러게요. 그동안 50만원 이하 수백건은 아무이상없이 잘 도착하다가 처음 150만원짜리 보냈는데 딱 분실.. 운이 더럽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