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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자.. | 25/08/13 09:10 | 추천 1 | 조회 1224

다이어트 위고비 요즘 근황(장문) +278 [20]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7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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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25081118242292835

현재 위고비 맞고 있는데(2주정도 됨, 2kg정도 감량), 가장 낮은 용량으로 해서 그런지 큰효과는 못보고 있습니다.

문의해보니까 이게 정상이라네요.(용량은 총 5가지 0.25mg/0.5/1.0/1.7/2.4 이렇게 입니다.)

원래 원가가 37만원 정돈데 마진 붙여서 39~42만 정도에 팔았었고, 의사 진단비 0.5~2.0만 정도해서

40만원 초반대면 맞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이게 4주치, 즉 한달치 가격인데,

나눠맞기라는 꼼수를 써서 보통 8주정도 두달치에 40만원 초반대면 가능했었죠.



이제 이게 마운자로 라는 위고비보다 더 나중에 나오는 치료제가 출시 되면서 가격 할인이 됬더라고요.

원가 37만→원가 22?만 정도로 내려 왔습니다.


여기에 마진 좀 붙여서 약 24~26만원 정도 예상됨(이미 팔고 있는 약국도 있더군요)


대신 기존에 용량별로 가격이 똑같았는데

용량별로 가격이 차이가 생긴다고 하네요.



어차피 입문용이면 0.25mg부터 시작하는게 좋으니 접근성이 높아진거죠.



직접 맞아보니 효과는 꽤나 괜찮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먹는양이 줄어들고

과식이 안되는 상태가 되더라고요.(이걸 이겨내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용량으로 적응하며서 천천히 용량up하셔야됨)

물론 적당한 운동은 기본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주사바늘 교체해가면서 맞는건데

바늘이 얇고 짧아서 그런지 맞을때 배 딱 때리고 맞으면 바늘이 들어간 느낌도 안납니다.
(저도 첨에 이거 땜에 무서웠는데, 혈당 잴때 엄지손가락 따는 거보다 안아픔)



보통 저용량은 가격때문에 위고비가 가성비 좋고,

고용량 갈 수록 마운자로가 더 좋다고 하네요.


전에 식욕억제재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식욕억제재는 기본적으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서

부작용이 좀 있더라구요(사람마다 좀 다른데, 두통, 메슥꺼음, 스트레스등이 생김)

전 아직 적은 용량이라 그런지 부작용은 전혀 없고 효과 확실히 있습니다.

한달정도 되는 시점에서 정석으로 0.25mg→0.5mg 넘어가려고 합니다.
(용량Up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 생기며 보통 0.5까진 괜찮은데 1.0 넘어가면서 부작용 격으시는분들이 좀 계신듯)






가장 효과 보는 타입은 몸무게 100kg 넘으면서 과식하시는분들이 맞으시면 효과 바로 보실듯 합니다.




본인이 고도비만이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께 추천드려요.(BMI 35이상이면 무조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고도비만이면서 생기는 질병보다 위고비 부작용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닥터나우 라는 앱 설치하셔서 "다이어트" 라는 항목 들어가시면 주변 근처에 위고비 가격 시세를 알아보실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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