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빌런송에서 좀 거시기한 노래
노틀담의 꼽추 삽입곡인 '지옥불(hellfire)'
노래 내용은
'내가 10대 집시한테 꼴렸으니 걔가 나한테 반하게 하거나 아님 걔를 지옥불에 쳐넣으소서'라고
성모 마리아에게 비는 내용.
원래 빌런 넘버자체가
스카의 '준비해(be prepared)' 마냥 살해계획이라든가 뒤숭숭한 내용인 건 많지만,
아동 애니메이션에서 금기로 여겨지는 노골적인 성욕에 대한 암시 + 상대가 미성년자라는 걸 저지른 바람에
곡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지만
이게 아동애니메이션에 넣을 노래인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함.



노틀담 저건 노래보다 그냥 작품 자체가 어둡다고 디즈니식이 아니라고 까였다
제목부터가 노틀담의 꼬추라니...어머 야해라..
결말이 왜그래
성모 마리아를 가장 욕되게 부르는 노래라고나 해둘까
노틀담은 각색 너무 해서 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프롤로만큼은 쓸데없이 원작구현 잘해놨음
좋았던 부분 싹떼어내버리고 나쁜부분만 이상하게 잘해놓은
페뷔스 미화는 어쩔수 없긴 해도 그거땜에 콰지모도 서사마저 매력이 죽으니 많이 아쉽더라고
그리고 저 예수쟁이 광신도는 끝내 대성당을 쳐들어가는 신성모독을 저질렀다가 천벌을 받는데...
어릴때봐도 과하게 이질적인 분위기라 디즈니가 아니라 다른회사 작품인줄 알앗음
각색이 전체적으로 엉망이었음 이 와중에 남주 나와서 멋지게 구출ㅋㅋㅋ 하는거 보고 뭔가뭔가 싶었다
고전 디즈니 노래 보면 기기막힌거 많음
피터팬 레드맨레드는 과연 다시 불릴수있을까? ㅋㅋ
요즘 그노래 나왔다간......
헬파이어 이전에는 바로 콰지모도의 솔로곡인 천국의 빛이었음
겉모습은 추해도 세상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고 자신에게 선행을 베푼 집시에게 순수한 사랑을 품는 노랜데 끝나자마자 10대 집시 ㅅㅅ 하는 헬파이어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