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태양계 밖에서 발견한 존재
인류가 태양계 밖으로 진출하는 데 성공한 후,
우리는 닿을 수 있는 모든 항성계로 작고 빠른 정찰선들을 쏘아 보냈다.
그 결정은 옳았다. 모든 항성계에는 이미 주인이 있었다. 공통의 주인이.
우리가 닿을 수 있는 모든 별들과 행성에는 이미 대륙보다 큰 우주전함이 주둔해 있었고,
전함을 둘러싼 수많은 소형 우주선과 구조물들은 셀 수조차 없었다.
우리 전 이미 은하의 주인을 자청한 자들은 있음이 분명했고,
그들은 그러한 칭호를 충분히 사용할 자격이 있는 문명임이 분명했다.
그러나 우리의 눈길을 더욱 잡아끈 건 그 모든 우주전함의 선수에 새겨진, 누구나 알아볼 수밖에 없는 상징물이었다.
부정할 수 없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두개골.







이제 인류에게는 겟타선 밖에 없다!
지구에만 킹짱룡이 없는 건 엑시즈 낙하를 막느라 그런 거구나...
샤아 이 씹새끼!
어우 이건 진짜 틀인데
그들은 운석으로 멸종한 게 아니었다.
사실 운석이 아니라 외계문명의 공격이었고
그들은 맞서싸우기 위해 우주문명으로 거듭났을 뿐이다.
말하라...
지구의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됐지?
어째서 네놈들이 이곳에 온 것이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