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업) 한국 전통 무술은 사실 mma다?!.jpg
지난 글: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6288753
지난 택견 관련 글 영상 소개했는데
이어서 내용을 가져와 봄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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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윗대태껸협회의 김형섭 사범이 이야기를 함
한국 무술계에는 3대 난제가 있음
1. 애초에 있음? 문약한 조선 주제에 www (국까형)
2. 있다면 왜 소멸함?
3. 있다면 어떻게 하는건데
이런 종류로 3가지로 볼 수 있음
그 전에 협회 이야기를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한국은 스포츠 협회를 보통 안좋아함
근데 적어도 그 협회는 해당 스포츠가 뭔지는 알고 있음
근데 택견 협회 이슈에서는 이야기가 좀 다름
단체들이 수련기간이 짧아서 사실 택견이 뭔지 모르고 있었음
근데 가르치기는 해야 하니까 변명과 창작을 하다가
단체로 리플리 증후근에 걸림
일단 파이 지키는게 최우선임
이게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데
한 협회가 방송국에 출연하면 민원실 테러하기
자기네들 협회와 반대되는 연구 펴는 교수한테 사시미 택배로 보내기
다른 택견 협회 운영진 "아내분"을 찾아가 협박을 해
활동을 그만두게 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함..
엄....
아무튼 택견을 배우러 온 사람들이면
한국 무술에 관심이 많다는건데
아무리 봐도 여태까지 알던 이크에크 엉덩이 흔들기 로는
왜구랑 여진족이 물러날 것 같지가 않은거임
근데 생각을 해보니 중국은 땅 덩어리가 넓으니 무술도 다양할테고
일본도 봉지나 영지로 다 찢어져 있고
근데 조선은 중앙집권적인 국가
쌈 잘하는 애들은 죄다 무과 시험에 보낼려고 안달일 거란 말
그럼 통일된 무술 체계가 있을법도 한데..
근데 관련 자료들이 이미 다 풀려 있었음
실제로 배운 사람들도 있고
사진, 영상, 책, 증언 등등도 충분히 있었음
근데?
택견 단체들은 입 싹 닫고 묻을려고 함
왜냐면 자기들이 배운 범위로는
이 새롭게 등장한 자료들을 해석할 수 없었기 때문에...
거기에 더해 이 새로운 자료들을 연구하거나 수련하려는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추방함
그래서 거기에 반발한 택견 시범단, 선수단, 지도자들이 탈주함
그래서 "우리는 사람 말고 기술에 충성하는 집단을 만들자!" 해서
윗대태껸협회가 만들어지게 됨
그렇게 결국 원피스를 찾게 된다
물론 그 원피스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택견 단체들과 비교했을때 더욱 합리적이고
더욱 정합적인 설명이 가능하다는건 자신한다고 함
일단 한국 무술은 왜 사라졌나?
1차 타노스 (일제 강점기)
군대 해산 당하고
힘 좀 쓴다던 무인들은 독립운동하러 만주같은데 이주하는데
독립운동하다가 많이 죽음
2차 타노스 (남북 분단)
독립은 했는데 해외에 독립운동하던 사람들 돌아올 길 끊어짐
한번더 숙청쇼 벌어지고
정치 이슈까지...
3차 타노스 (시간)
구한말 최후의 태껸인 송덕기 옹도
전해져 내려온 태껸 배운 사람들 중에서는 막내였음
뒤늦게야 국가에서 취재하러 오고 조사하러 오고..
주변 분들은 다 죽고...
근데
그럼에도 자료는 많이 남아있었음
남은 제자들, 해외 증언 등등등...
그래서 어떻게 하는 건데?
그건 이야기가 길어지니 다음 영상에...ㅋㅋ
그래서 택견이 뭔데?!
Mma임
...
..
.
잠깐 기다려보세요
택견이 mma라고 한다면
전통 중시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디 저 양놈들 하는 무술에다가;; 에잉;;"
이럴테고
Mma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 저 택기견 새끼 미쳐버렸구나 어딜 mma에 택견을 비벼?"
이럴 테지만
일단 이야기를 들어보셈
택견을 조사하고 나온 내용
1. 그래플링과 입식타격을 포괄
2. 고갈도의 체력, 근력 운동 진행
3. 무인들을 키워서 외세와 싸움
4. 해외 무술과 적극 교류함
이걸 mma로만 이름 바꾸면
아주 닮았다는 거임
더불어 택견이라는 이름도 타권에서 온 만큼
타격과 그래플링을 합친게 택견임
커리큘럼도
스텝 가드 스탠스 펀치 싸대기 패링 카운터 카프킥 로우킥 미들킹 하이킥 오블리킥 킥체크 킥캐치 스윕 태클 텍다 서브민샨 포켓 프레이밍 써밍 박치기 깨물기
엄청 기술도 다양함
그리고 옛법 하면 택견에서 위험한 기술로 알고 있을테지만
사실 그런건 아니고 그냥 옛날 기술이라는 뜻
즉 새로운 기술이 유입되었다는걸 반증함
해외 무술들하고도 교류하고 (특히 유도랑)
그리고 조선판 특수부대라 할 수 있는 별순검, 별기군들이 수련한 것도 택견
그래서 택견의 정체성은 mma에 가깝다는 것
경쟁 상대들은 다른 택견 단체들이 아니라
Mma에서 싸우고 있는 선수들하고 경쟁해야 했다는 것..
그래서 mma 대회 간간히 나가고
선수부도 운영함
물론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우려와 조롱을 들을 수도 있지만
어쩌라고?
조선 시대때 독립운동하던 무인들은 그런 생각 안했을까
그냥 해야 하니까 하는 것
덤으로 윗대태껸협회 조차 다른 협회들 깔때 했던 비판의 범주에
들어온다면 까야한다고 함
잘못가르치고 운동 못하면 그냥 망해야 한다고도..
오늘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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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무술보다는 단련하고 조지기 위해서는
뭐든 흡수하는 종합무술이었다는건가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그 모든 동작의 집대성
특정 주제에 대해 애정도 정보도 ㄹㅇ 많은데
현실이 너무 개차반이라 단전에서 답답함 개같음 이런것들이 치밀어오르는게 너무 느껴짐 여긴ㅋㅋ
일단 택견이 뭐라는건 여기보고 대강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