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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짜증나는데 가까운 동년배 이성이라 이것 저것 생각은 많이 나는 복잡한 관계?
서로의 마음의 벽을 확인하는데 목 조르는데다가 과정에서 자기앞에서 해피타임한것도 기억속에서 목격해버렸을건데 그냥 기분나빠하고 읊조리고 끝나는 정도면 좋아하는게 맞는거 아녀 결국?
소류 얘기지?
소금물까진 아닌거 같은데...
좋아한다는 감정이 0아니면 1인것도 아니고 충분히 동료 혹은 그 이상의 감정은 가졌을거라는 묘사가 종종 등장해서 연애의 대상으로 못 봤을 뿐 호감은 어느정도 있었다고 생각함
제리코의 벽 이라는 대사도 그에 따라서 나온것 같고
30년째 갈드컵 이어지고 중간에 안경군 난입까지 있다보니 개판 5분전이 되었는데, 결국 공식이 확정해준
아스카가 신지에 대한 호감도가 얼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결국 그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중에서
유일하게
아스카를 이해해 주고 공감대 나눌 조건에 적합했던 사람이 신지 밖에 없었음
학교 친구들 -암만 친하고 잘해줘도 에바 파일럿으로서의 아스카 부분의 고충을 이해 못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음
(멘탈 무너져서 반장 집에서 잤을 때 반장의 반응이라던가 보면)
네르프 인간들 및 카지 미사토를 포함한 기타 어른들 - 일단 글러먹은 어른들인데다가 어른-아이의 한계도 있고 평범한 소녀로서의 아스카 부분을 이해하고 케어하지 못함
신지 - 에바 파일럿 동료이면서 학교에선 동급생 남자임
아스카가 유일하게 구원 받을 루트이긴 했었음 신지나 아스카나 멘탈이 둘 다 좀 그래서 안타깝게 되었지만
분명 서로에게 이성적으로 감정은 있었을거고... 근데 아스카는 인정욕구와 자존심이 먼저였고 신지는 애정을 갈구했지 먼가 같으면서 다른 느낌이라 아다리가 어긋났다할까?
초반에야 그렇지 신지가 어떤 상황인지도 알게된 뒤부턴 아니지
키스는 진짜 호기심 이였다고 쳐도 제리코의 벽이나 자기 약한면을 보여주거나
요리도 그렇고 질투도 하고 꽤 애정표현도 하고 그랬음
가시 돋혀서 신지가 이걸 애정으로 못 받아들여서 틀어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