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식뷔페에서 생각없이 연어 골랐다가 피봄
(자료사진)
호텔 조식이 단촐한 일본 가정식 식당에서
뷔페식(현지에선 바이킹이라 한다)으로 제공되더라고
낫토에 날계란 겨자 비벼서 밥한공기 뚝딱 비우려고 하는데
(자료사진)
아니 무슨 연어구이를 자그마한 토막단위로 막 주는거야
그래서 좋다고 산더미같이 받아갖고 왔지
와 그런데 퍽퍽한 살을 한입 딱 베어무는 순간 후회함
맛은 있는데
예상을 초월하는 짠맛이 혓바닥을 절이기 시작하는 거임
(연어소금절임 도시락 이미지는 지웠음)
알고보니 연어 한 점을 먹고 밥 한숟갈 크거 떠서 먹고
이런 식으로 먹는거라더라고
다 알고 있던 일행은 어디까지 가나 보자면서
그냥 보고 있었다고...
나는 울면서 가져온 연어 세 토막을 간신히 먹었거
아침으로 밥을 두공기씩이나 쳐먹게 되었다.
그리고 하루종일 물 마시면서 다님






저거는 리터럴리 생선냄새나는 소금임
으아
우에스기 겐신이 빨리 죽은 이유는 가뜩이나 짠 전국시대 우메보시를 소금에 찍어 술과 쳐먹었다지. ㅋ
일본 무라카미 일왕 시절부터 남은 사료로 추측되는 일본 10세기부터 전통적인 염분 비율이 남아있는데.
전국시대 우메보시 염분비율은 30-40%. 메이지 시대 이후가 20% 정도로 추정. ㅋㅋㅋㅋㅋㅋ
그걸 기어코 다 먹은 솔티 코리안
하지만 만든사람 성의가..
근데 저거 보니까 연어 먹고 싶어진다.
근데 저것도 호텔이나 식당마다 달라서
우리나라 생선구이같이 적당히만 간되서 나오는곳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