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할뻔했던 오리히메성우.img
블붕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오리히메 최고 명장면
그런데 이 장면을 녹음하기 직전에 문제가 생겼다고 함
오리히메 성우의 턱에 급성골수염이 생긴 것
어금니 2개를 뽑아야 했다고 함
오리히메 성우는 이 장면을 연기하지 않고 죽을 순 없다고 생각해서 녹음 진행
이빨 사이에 틈이 있어서 소리가 제대로 안나니까 틈 사이에 휴지를 넣었음
아프지는 않았지만 녹음이 끝나고 보니 휴지에 피가 가득했다고 함
턱에 금속을 삽입하는 치료 수술을 해야하는 데, 그러면 더이상 특정 발음을 하지 못하게 돼서 당시엔 성우를 은퇴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그래서 쿠보한테 전화를 걸어서 만화책 보면서 오리히메 대사를 읽을테니 마지막으로 한 번만 들어달라고 했는데, 쿠보는 분명 성우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듣지 않겠다고 답함
원래도 명장면이지만 오리히메 성우에게는 특별한 일화까지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함
다른 성우들도 이 자리에서 처음 알았다는 듯
이치고 성우도 몰라서 듣고 놀람
쿠보 너란 사람 대체..!




쿠보 개쩌네..
미담이든 설정이든 좀 풀어라고!
가오 풀맥스
대사만 멋있게 쓰는게 아니구나 사람도 멋있군
쿠보란 작가는 도대체...!
저런 게 프로의 자세지
만 신 쿠 보
만약 같은거 알 필요 없어. 넌 무조건 돌아올거니까
“소리라는 건, 모두 떨림을 본뜬 것”
“떨림이라는 건, 모두 감정을 본뜬 것”
안녕을 고하는 연습따위는 하지 않는다...!
위험을 알고도 그 자리에 서있는 용기랑 인내는
만화보다 더 뛰어난 감동을 주는구나
쿠보 당신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