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울버린의 이름인 로건에 대해 알아보자
캐나다의 대지주인지 귀족인지 하는 하울렛 가문에 로즈라는 여자아이가 하울렛 집안의 도련님 친구겸 시녀로 오게 됐다.
저 싸가지 없는 남자놈은 도그 로건이라고 이 저택의 하인인 토마스 로건의 아들이다.
이름이 도그(dog)라니 개대충 지었네.
저 술주정뱅이가 토마스 로건이다.
이때만 해도 병약한 귀족 도련님이었던 제임스 하울렛, 로즈, 도그는 셋이서 친하게 지냈다.
사실 또래의 애들도 얘네 뿐이다.
하지만 토마스 로건은 술주정뱅이인 건 물론 자기 아들도 흠씬 두들겨패는 가정폭력범에다가 어린 아들한테 술까지 먹이는 개막장인간이었다
이 폭력성은 도그한테 전염됐고 도그도 점점 어둡고 잔인하며 폭력적인 사람으로 자라났다.
계속 열등과 폭력성에 시달리던 도그는 제임스를 때리고 그를 보호하던 애완견도 죽이고 만다.
다른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로건을 계속 저택에 데리고 있던 대인배 겸 호구인 제임스의 아버지는 이번 일로 인내심을 잃고 로건 가족을 내쫓았다.
하지만 토마스 로건은 자신과 달리 모든 걸 가지고 있던 하울렛에게 질투와 분노가 폭발해 극단적인 선택을 취하고 말았다.
자기 아들이랑 둘이서 하울렛 저택을 쓸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는 제임스 눈 앞에서 그의 아버지의 머리를 날렸다.
강한 감정의 변화를 겪은 제임스 하울렛은 이때 처음으로 자신의 뮤턴트 능력을 사용하여 토마스 로건을 죽여버렸다
근데 사실 제임스의 어머니와 토마스 로건이 서로를 묘한 눈빛으로 쳐다본다거나 토마스의 시체를 안고 슬퍼하던 장면을 보면 둘 사이에 불륜이 있었고 제임스는 토마스의 아들일지 모른다는 암시가 나왔었다.
여기까지 본 사람들은 눈치챘겠지만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여기서 모티브를 따왔다.
영화는 뜬끔없이 세이버투스가 제임스의 형제가 돼버렸지만.
어머니와 할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제임스는 아버지를 잃은 충격과 갑자기 튀어나온 클로에 넋을 잃었다.
끝까지 로즈만이 제임스 곁에 남았고 둘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새 삶을 위해 캐나다에서 벗어나 미국으로 떠났다.
거기서 가지게 된 새 이름.
"이 애의 이름은 로건이에요."


















동생너무좋아형..
울버린의 빨간머리 사랑은 로건 때 부터...
아니 토마스 얼굴이 딱봐도...
여기서 알 수 있듯 로건은 꽤 잘사는 집안 출신이고
일본어를 포함해 다수의 외국어에 능통하며
별일 없을 때는 멀쩡히 자비에 영재학교에서 선생 노릇도 하는
지성인입니다
트릴로지 시리즈 1편의 세이버투스가 워낙 비중이 없어서.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세이버투스 형제 설정도 꽤 나쁘지 않다 싶었는데.
데드풀이 타임머신 타고 이 부분도 개변해버렸나.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