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영화 엔딩에 실제 역사랑 다른 점
오펜하이머와 트루먼과 만나는 장면에선
보통 오펜하이머는 핵을 만든 죄책감을
트루먼은 그걸 쏜 건 나인데 니가 왜 징징거림으로 나오지만
현실에선 좀 달랐다
영화에서는 대통령, 오펜하이머 둘이였지만
현실에선 전쟁부 장관 패터슨 포함 셋이였다
영화에선
핵무기로 죽은 사람 때문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였다면
현실에선
내가 만든 핵 무기 때문에
이젠 인류가 핵 위협 때문에 괴로워한거에 가까움
트루먼 대통령과 의견 갈등 생긴것도
이런 단순한 죄책감 아니라
오펜하이머는
미국이 핵무기를 권력으로써 휘두르면
거기에 꼬은 국가들이 핵 만들어서 ㅈ된다
트루먼은
핵은 우리(미국)만 만들 수 있음
뭐가 문제임 정치적, 군사적으로 존나 써도 됨
오펜하이머
아니
소련이 핵 개발 못하다는건 뭔 개소리야???
하고 파토난 회담에 가까움
트루먼의 오판은
소련 핵개발 -> 에치슨 라인 -> 한국전쟁 이어지는 군사적 실책이였음
영화에선 트루먼의 대표적인 실책 중 하나인 소련의 핵 개발 예상 실패를
언급 안하고 오펜하이머의 인간적인 죄책감만 강조하는지라
오펜하이머가 나약하게 보이는 면이 있음










사실 그때 저사람들 한 대화가 냉전시대 몇십년을 이어오던 핵억지력을 간단히 설명하는 모든것이긴해
의도한 연출인가?
일단 해당 대화가 기록된게 없기도 하거니와
영화니깐 조금 더 감정적인 부분을 연출한거 아닐까 싶음
모든 감독의 연출은 의도를 가진 선택이지 ㅋㅋㅋ
오펜하이머를 조명하기위해서 영화적 각색한거라 봄
책으로 보니깐 확실히 알겠더라
오펜하이머 얘는 이제 군사무기로서 개판날걸 우려한거지
일본애들 죽은거에는 엄청난 관심이 없더라
그렇지.
소련이 핵을 못만들리가 없잖아...
물론 그 당시 미국 입장, 대통령 입장에서
미국 풀 컨디션으로 돈, 자원, 인력 있는거 없는거 다 꼴아서
3년 동안 연구해서 만들걸 소련이 어케 만듬~ 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만드는데 너무 빨리 만들었지… 스파이들 때문에.. 냉전의 시작이었지
트루먼은 핵에 대해 몰랐었던 상황에서 저런거니까 참작가능한듯
근데 원폭 아이디어도 나치에서 나온거라
미국이 안했어도 소련에서 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