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작가가 리미터 해제한 결과
영국부터 시작해 과학자들, 정치인들, 그리고 인간 자체를 전방위로 까내리는(...)희대의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
다만 조나단 스위프트의 다른 작품을 보면 이것조차 어느 정도 자제한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겸손한 제안>
간단히 말해 아일랜드의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아일랜드산 아기를 식량으로 영국에 수출하자면 어떠냐는(...)에세이다.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영국을 아일랜드 사람들을 뜯어먹는 탐욕스러운 식인종이라고 돌려까는 내용인데,
거기다가 에세이의 마지막에는
'진심으로 그럴 준비가 될 때까진 지주들에게 세금을 물리고, 아일랜드 상품을 구매하고, 농도들의 처우를 개선하자는 편법 같은 것은 듣지 않겠다'
뭐 이딴 식으로 끝마치며 이중으로 엿을 먹인다(...)







작가는 아일랜드 출신이다
존나게 깔만 했다 감자 대기근을 생각하면
아일랜드 대기근이 1640년언저리에 생겼는데 작가는 1710년대 태생
할아버지들한테 존나게 들어왔던 소리가 영국 씹1새끼 였을것
아일랜드 대기근은 19세기 아니야? 그래서 미국넘어간거 아닌가
기근이야 긴 역사 기간 만성적으로 있긴 했지만 주로 '아일랜드 대기근'이라고 부르는 역사적 사건은 19세기에 일어난 기근을 말하는거긴 함
솔직히 영국이 꽤 20년 전이였나? 까지
꽤나 아일랜드인 핍박 한거 생각하면 1710년대라도 이미 직접적으로 겪고 있었을걸?
총 3번의 대기근이 있었고, 2번째 대기근이 흔히 알려진 19세기 감자병으로 인한 대기근.
아일랜드는 진짜로 영국을 저주해도 이상할게 없긴하지.
작품을 보면 기본적으로 인간혐오가 좀 있는데 인간보다 영국을 더 혐오함
아일랜드 출신이면 당연한 혐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