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루리웹 (2822624)  썸네일on   다크모드 on
| 00:36 | 추천 25 | 조회 18

[자작유머] 혐주의?)오늘 있었던 기묘한 손님 썰 +18 [21]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6297234

혐주의?)오늘 있었던 기묘한 손님 썰

오늘이기도 한데 대략 두시간 전에 있었던 일이기도 함

일단 유게이는 여자고 마트 알바를 하고 있었다는 걸 밝힐게


일단 우리 마트는 소규모라 캐셔가 두명이었음. 그때는 마감 직전이라서 일단 나보다 선배 캐셔가 15분 정도 먼저 정산을 하러 올라갔어. 그래서 나 혼자 마트를 보고 있었는데 그때 그 손님이 들어옴

내가 사람 눈을 마주치지 않고 있어서 그 사람 몸통을 봤는데 뭔가 딱 달라붙는 나시에 봉긋한 가슴이랑 유두랑 눈이 딱 마주침. 이 동네가 나잇대가 높아서 노브라 손님... 그럴 수 있지 하고 계산을 딱 해주려고 했는데, 뭔가 굵은 남자 목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고개 드니까 좀 남루해보이는? 공사판 노가다 아재 얼굴이 있더라고. 

근데 몸통은 정말 그... 여자의 그것이 달려있더라고. 심지어 나보다 크고 봉긋했어. 그래서 부조화 때문에 엥?? 하고 있다가 일단 계산을 해줌. 그 손님은 평범하게 마트 마감 시간 묻고 계산만 하고 나가고 끝이긴 했음. 근데 곱씹을수록 좀 이상하긴 하더라. 


일단 가정을 세워보자면 


1. 그 손님이 여자다. 

이건 절대 아니었음. 목소리가 진짜 전형적인 굵은 남자 목소리였고 남자 얼굴이었음. 남성호르몬이 유독 많이 나오는 여자일수도 있겠지만 일단 내가 보기엔 여자는 아니었어.


2. 여유증이다

여유증 있는 남자 가슴 찾아봤는데 일단... 흔한 모습이랑은 매치가 전혀 안됐음 여유증 걸린 남자 가슴라기보다는 여자 가슴. 이라고 할 수 있는 봉긋한 가슴이었어서 이 케이스라기에도 좀 이상하다 싶었음


3. 트젠이다

이건 더더욱 아닌 것 같은 느낌인데... 바지 짧게 입고 머리 좀 길게 기른 단발 느낌이긴 했지만 그냥 편하게 입고 나왔다고 봐도 되서... 그리고 

4-50대 정도 남성이 가슴 수술을 한 트젠이다? 


4. 그냥 변태다

사실 여기서 제일 가까운 가설이긴 함. 가슴이 뭔가 자연스럽게 쳐진 느낌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봉곳 솟아있고 꽤 큰 느낌이었거든. 그래서 안에 뭔가 인조 가슴을 입고 나시 차림으로 나왔다 생각은 들기도 하더라. 위에 세 케이스가 맞다 하더라도 노브라로 온 이유도 단순 변태라고 하면 이해가 감. 하필 마감시간 대에 혼자 있을때 들어온 것도 좀 걸리고...


그냥 오늘 있었던 일이 기묘해서 혼자 곱씹어보려고 글로 정리해본건데 쓰면 쓸수록 그냥 변태 아재가 맞는 것 같아지네. 그만 생각하고 오늘은 걍 잠이나 자야지...


[신고하기]

댓글(21)

1 2

이전글 목록 다음글

6 7 8 910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