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스파이더맨 팬들은 자연스럽게 여겼던 메이 파커와 피터 파커의 나이 차이
1960년대부터 연재를 시작한 스파이더맨 코믹스에서는 스파이더맨은 피터 파커의 백모,
즉 피터 파커의 큰어머니인 메이 파커는 굉장히 나이가 많아 보이는 백발 노인으로 설정되어 있었음
사실 메이 파커의 외모로만 보면 70대 중반 나이의 노인으로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피터 파커와의 나이 차이는 60살 가까이 차이가 나보이기도 할 정도였거든
그래서 사실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이정도의 나이 차이라면 할머니 뻘의 나이 차이라면 납득 가능한 차이인데
어떻게 부모님 뻘의 나이 차이여야 할 메이 파커와 피터 파커의 나이 차이가 저 정도나 차이가 나나 싶을 거임
그런데 스파이더맨을 보는 팬들은 두 사람의 저런 나이 차이를 이상하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이런 메이 파커와 피터 파커의 나이 차이 설정은,
2000년대에 나온 영화인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도 그대로 계속 유지가 됄 정도였음
물론 코믹스에서는 1990년대부터 메이 파커의 나이가 점점 줄어드는 듯한 묘사가 나오면서 점점 젊어지는 모습이 나왔고
이렇게 변화하는 설정은 2012년과 2014년에 나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도 차용하기 시작했음
물론 배우인 샐리 필드가 메이 파커로 분한 저 때도 젊게 봐도 60대 초반은 되어보이는 듯한 외모였지
그러다가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부터 MCU의 피터 파커가 첫 선을 보이면서 메이 파커도 함께 등장했는데,
젊게 잡아도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미시스러운 모습의 메이 파커가 나오는 것이 당시에는 굉장한 장안의 화제였음
게다가 MCU 메이 파커의 담당 배우인 마리사 토메이도 나이에 비해서 젊어 보이는 동안 여배우로 유명했기 때문에
70대 중반 노인의 모습에 매우 익숙했던 스파이더맨 팬들에게는 그만큼 저렇게까지 젊어 보이는 메이 파커의 모습이 파격적이었지
그래서 오히려 스파이더맨 원작이나 2000년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이미 익숙해져버린 팬들 중 일각에서는
메이 파커의 나이가 너무 젋게 설정된 거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올 정도였다고 하니까
메이 파커와 피터 파커의 나이를 다시금 되짚어 보면 메이 파커는 백모, 즉 큰엄마에 해당하는 인물이고
엄밀히 말하자면 피터 파커에게 부모님과의 나이 차이와 비슷한 나이 차이인지라,
MCU의 피터 파커가 중학생의 나이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보면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MCU의 메이 파커와의 나이 차이는 생각해보면 전혀 어색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님
이런 관점에서 보면 중고등학생 나이의 피터 파커에게는 큰엄마에 해당하는 메이 파커가
무려 70대 중반의 노인의 모습으로 나오는 것이 더 어색해 보일 수도 있는 거지
















원작에 가깝게 배역을 했는지
비교적 현실적으로 배역을 했는지 차이인거 같음
부모님 세대에서 나이차가 큰 남매인경우가 있긴하지
장남과 막내느낌이었던거 아닐려나
애초에 피터파커 자체가 좀 어려졌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