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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술먹고 자주 그럼
초년생때 그랬지
동료를 믿다니 그건 상대에게 책임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만 해도 되는 행동이지
회사에서 암만 친해도 딱 공적인선에서 그쳐야
나도 그런 실수 몇번 해서 술 안마시려고 함
응 많어. 오히려 조용히 있는것보다 그래서 남들이랑 말하거나 대화하는 연습을 오히려 더 많이해서 나아진편
스스로 이 정도는 가능함 의식적인 제약이 생기니 실수가 그래도 덜 한편 초년생때보단
내가 절대 회사 회식에 참여 안 하는 이유기도 함
괜히 참여해서 속 얘기 다 끄집어 냈다가 싸울까봐...
나는 비밀인 것처럼 하다가 분위기 올리려고 마지못해 털어놓는 가짜 비밀들을 준비해둠
절대 하면 안 되는 얘기는 늬앙스도 안 줌
그래서 처음 갔던 회사에서 일부러 애매하게 다 돌려서 말함. 내 개인사를 투명하게 오픈해봐야 득 보는 게 없음.
반대로 회사에서 누가 한말 다른사람에게 안함
군대서 힘든거 이야기 했더니 그걸로 마편 만들어서 찔러버림
졸지에 내가 마편쓴거처럼됐음 ㅅㅂ
나도 믿었다가 배신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게 되니까 이제 사소한 이야기도 나중에 내 약점으로 돌아올거 같아서 말 안하게되더라
그래서 나오는 말이 이거지.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시기가 된다고...
회사에 너만 알고있으라고 항상 떠드느 사람 있는데 뒤돌면 회사사람들 전부 다 알고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