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사퇴한다는데

배우나 감독이 왜 옆에서 헛소리를 하냐

이 말도 안되는 행동을 왜 하냐?

ㅈㄴ 간단함

사람은 지 밥그릇 지키려는, 아주 단순하고 본능에 충실한 행동을

ㅈㄴ 거창한 대의명분으로 치장해서

자신의 세속적임을 감추려 함

즉

쟤네는 저 배우 자체에는 ㅈ도 관심이 없음

훗날 지가 작업한 영화/드라마 등의 매체가

본인도 모르는 새에 어떤 배우 하나 때문에 터져서

지 돈벌이가 순식간에 끝장나서, 본전 털리는 순간이 오면 안되니

애먼 소리하면서 지금이라도

‘한번 넘어가주자‘ 판을 깔아두고

나중에 지가 그 상황이 왔을때도

득 보려는 극한의 실리주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