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제가 너무 오버하게 연기했나요..?
그는 처음 버전에선 소리 지르지 않고 상대방에게 감정을 담아서 작게 말하는 것이었다는데,
이 버전으로 여러장면을 찍어보고 난 뒤,
제라드는 제작진에게 다시 찍어보면 안되겠냐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제라드는 대사를 하고 난 뒤 주변을 둘러보자 제작진들이 손으로 입을 가리고 큭큭 거리고 있었다고.
그는 감독 잭 스나이더에게 다가가 내가 너무 과했냐고 물었는데,
그의 대답은 “ 당연! 하지만 대단했어!! “ 라고 했다.
원작에서는 시크하게 말하는 씬이라서
영화판도 그렇게 할려고 했는데
담당배우가 한번 오버해서 찍으니
잭스나가 뽕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뽕차긴 하는 장면이지ㅋㅋㅋㅋㅋ
저런 만화랑 영화는 시청자가 다르니까...
나는 왓치맨 각색한 것도 잘 했다고 생각함
담담히 말했으면 그 뽕 안 차오르지ㅋㅋ
'여기는 스파르타다.' 레오니다스가 차분하게 말했다.
사실상 저 장면이 제일 유명하니 ㅋㅋㅋ
원작도 발로 차 떨구는 장면이었구나. 저 사자는 저래서 추락사했나?
저건 저 영화에서 몇 안되게 역사 기록에 있는 장면임
물과 흙을 내놓으라고 사신이 닥달하니까 스파르타 왕이 빡쳐서 우물 바닥에 쳐박아버리라고 함. 거기 물이랑 흙 많다고
진짜 역사에 기록된 내용이었구나 ㄷㄷ
???: 웃지마. 결국 내가 옳았잖아.
배부터 올라오는 포효가 대단하긴 했지
https://youtu.be/zs2e4SpyXlI?si=JunmjL60tmrdwIzJ
원작 초월이잖아
스파르타는 역시 분노에 찬듯이 함성을 질러야지(아님)
"난 스파르타가 뭐하는 놈들인지 몰랐는데 저런 놈들이었구나..." - '관대한' 크세르크세스의 외조부이자 다문화 세계제국 페르시아 제국의 창업군주 키루스 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