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핑) 선배님들 언제까지 해드실거냐구요. 이제 좀 은퇴하시죠 ㅋㅋㅋ
티니핑 시리즈로
부모들의 등골을 후비던 SAMG 엔터는
그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를 소재로
요정 물을 또 만들게 되는데.....
그래? 나보고 은퇴하라고?
잘해보라고 츄 ㅎㅎ
소원을 이뤄준다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설정
귀여운 고양이
시즌 6에 이르는 방대한 제작진의 경험등으로
성공이 보장된 프로젝트로 보였지만....
시리즈는 아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로 폭망하고 말았고
예정된 시즌2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지 불안한 상황
현재 위시캣은 티니핑 팝업이나 콜라보 행사가 열리면
구석에 끼워파는 식으로 굿즈를 재고처리하는 중
은퇴? 아직 한참 멀었다고 츄 ㅎㅎㅎㅎ
전작이 너무 개사기라
후속작이 기를 못쓰고 말라 죽어버림 ㅋㅋㅋ









조카가 보길래 같이 봤거든...?
기본적으로 위시캣이 그...재미가 좀 떨어지는데 생긴것도 티니핑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다시 티니핑으로 돌아가더라
결국 비슷한 느낌이면 원조로 가는거군
기갑전기 드라고나 같은 다른 밀리터리 거대로봇물 많이 나왔지만 결국 대부분 단발성으로 끝나고 다시 다 건담으로 수렴하더라고.
디자인도 티니핑이랑 비슷하게 잘 뽑은거 같은데 폭망했네;;
위애꺼도 귀여워 보이는데 애들한테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나?
고생들 해라
지금 다이아나핑 팔리는거보면 어마무시함
티니핑도 처음엔 저랬자녀. 유투브에서 공짜로 볼 수 있는 몇 없는 아동 애니였다구. 근데 어느세 겁나 크더니...장난감이 으어어
신작이 폭망이면 성장동력 생각해논게 어그러진거라 별로 좋은 상황으론 안보이는군
레트로봇도 생각해보니까 바이클론즈, 포텐독 같은 프로젝트 다 금세 엎어지고 또봇밖에 안 남았네...
생각해 보면 리얼로봇 장르도 기갑전기 드라고나, 경계전기 등등 건담의 후속편격으로 기획한 프로젝트 여럿 있었지만 결국 건담밖에 남지 않게 됐고.
조카가 현역 유치원생인데 위시캣 나왔을때 잠깐 보다가 금방 티니핑으로 복귀하더라. 프린세스 티니핑은 무적이다.
아싸리 다른 루트를 탔으면 좋았을텐데 티니핑이랑 위시캣은 주인공 연령대만 좀 올라간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