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잘못알려진 검 문화.jpg
흔히 옛 한반도 국가들과 조선시대의 상징인 전통무예와 주력무기가 궁술,활로 알려져있고
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않았다,등한시했다,심지어 천시했다는데 이는 매우 잘못알려진 사실임
모든 조선 군인들이 환도를 보급받는건 아니어도 활을챙기면 반드시 환도도 같이 챙겨갔음
무과에 검술이 없었다는것도 사실이지만 무관 개개인들은 검술을 수련했음
(무관은 검술말고도 다룰줄아는 냉병기들이 많음)
거기다 조선시대 선비들도 호신용으로 환도를 패용하고 다녔다는 기록도있고 시를쓸때도 활과함께 칼을어루만졌다는 내용도 자주씀
조선시대의 조직폭력배,칼잡이들이라 불리는 검계집단들 마저도 무관들한테는 상대가 안됐다고함
(어느 장교의 집에 강도가 들자 검술로 제압했다는 기록도있음)
그리고 세조가 어느문관에게 환도를 하사하며 칼은 남아의 보물이라고 언급했다고함





대충 어딜 무과도 합격못한 양아치들이 짤
내가 그래서 콩군 복무하는 동안에 차 트렁크에 검이랑 활 싣고 다녔음…….
밥먹고 칼 활 창 병법 기마 만 했던 사람들인데 무기 못다뤗을리가...
검계가 습격한건 어느 장교가 아니라 검계 토벌 명 받고 검계조직원들 잔혹한 처벌 내린 포도대장임
그러데 그 대장이 대충 60대 할배....
근데 환도 제대로 안 차고 다닌다, 불편하다고 짧게 해서 쓸모가 없다, 검술 제대로 연마한 무관이 손에 꼽는다 등등 이런 기록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걸 봐서 활에 비해서 천대받은 건 맞다고 봐야지.
보통 부무장으로 검 많이 쓰는 기병들도 한국에서는 창 다음으로 편곤을 많이 썼고
약간 기본기 같은건가
"검은 당연히 다룰 줄 아시겠고..."
??:쓸 줄 모르는데요?
"불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