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판타지 소설쓸때 작가들의 상상력이 중요한 이유
소설은 기본적으로 글만으로 독자들에게 그 내용을 연상시키고 납득시켜야 함
그런데,다른 장르와 달리 판타지 장르들은 기존 현실에 없는 새로운 설정과 배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독자들이 경험하지 못한 것을 글만으로 떠올리게 만들어야함
그렇다고 설정을 쉽게 이해시킨다고 너무 현실에 가깝게 만들면 그건 이미 판타지 흉내를 내는 무언가임
판타지는 작가의 참신하고 놀라운 상상력을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에 달린 장르인거지
그러니까 우시지마똥구멍에 들락날락은 현실에서 쉽게 떠올릴수 없는 장면을
똥이 왔다갔다하는것 같다는 표현으로 한번에 독자들을 납득시킨
개쩌는 (ㅅㅅ)판타지임





사실 존나 글을잘썻다는거네!
환타지로서는 합격. bl로써는 불합격.
그렇군요... 근데 bl소설은 쓰지 맙시다...
GL을 쓰면 뭐가 달라질까요?
일단 정확한 숫자를 적지 마라
수치가 명확해지는 순간 뭔가가 이상해진다
어디어디의 면적이라던가 뭐뭐의 인구수라던가
전투력이라던가
이거 제대로 써먹은 사례가 그렇게 없음
섬무게가 수만톤이라느니 하는건 ㄹㅇ짜침
행성을 멸망시킬 운석이 무려 10km/s 로 다가오고있는데,
작가 입장에선 1초에 10km존나빠르다라고 적은거 같은데 우주적 입장에선 말도 안되게 느림
저 우지시마가 아니란걸 독자가 파악하기 힘드니 못쓴거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타지에 현실의 역사나 소재를 가져다쓰는건 당연한거지만 그렇다고 2차대전이나 특정시기 역사에 대한 역덕의 밈과 오마쥬투성이 작품이 되면 좀 별로더라ㅋㅋㅋ
대역판은 그래서 보통 판타지 독자보다 대역팬덤들이 더 소비하는 장르지ㅋㅋ
저기서 나오는 들락거리는 우시지마는 하이큐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