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실 때 난감했던 적이 있었나요?
있기야 있겠지만 제일 기억나는건
제 소설을 읽어주었던 독자분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독자분이 부탁을 하시더군요. 제가 쓴 소설을 낭독해달라고
그 때 한창 쓰고 있던게 야설이었습니다
뭔 생각이었는지 신음소리까지 낭독한적 있죠
그때부터 야설을 안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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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줘
차라리 죽여다오
읽으라는 독자는 뭐하는 사람이고, 또 읽는 작가는 대체?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을 떠내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만!
잘썼어요
그럼 야설이 아니게 해주면 이제 부끄러울 일 없음♡
음... 저도 듣고싶네요 녹음해서 유튜브로 올린다음 여기에 업로드해주세요
ㅅㅂ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작성자가 다른 사람 앞에서 응기잇 했다는 말이죠?
와 야설 낭독회
이제 '대문호' 가 되시는 일만 남은거임. 그리고 인터뷰에서 술회하는 것이지요
"그때부터였을까요. 제가 야설쓰는 것을 그만둔 것이...."
여제자들에게만 춘향전을 낭독하게 했던 교수썰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