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걸 너는 처음보는거야".movie
자신에게 집착하는 소름끼치는 루터를 무찌른 슈퍼맨
고독의 요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와중에 사촌 카라가 크립토를 데려가려고 들른다.
크립토가 떠나거나 말거나 슈퍼도우미 봇들은 슈퍼맨의 휴식을 위해 슈퍼맨이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준다.
"잘있어라~찐따야"하며 고독의 요새를 떠나는 카라와 크립토
"또 술마시러 가는구만. 붉은 태양 행성에서 술 퍼마실꺼야."
"제가 인간의 마음이 있었다면 사촌이 저렇게 술퍼마시는거 엄청 걱정할거에요"
슈퍼맨과 게리는 그런 카라의 뒷담화를 까면서 내심 걱정한다.
이제 슈퍼맨도 휴식을 취할 시간
"슈퍼맨 부모님의 메세지를 틀어드릴까요?"
"그래. 게리 틀어줘."
"사랑하는 나의 아들, 칼엘아. 크립톤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서 하렘을 꾸리거라"
영화 초반, 고독의 요새에서 재생되고있던건 사실 지구를 정복하라는 친부모님의 메세지였다.
그러나 영화의 결말에 나오는 비디오는 달랐다.
슈퍼맨을 거두어준 켄트 부부와 클락이 함께 찍힌 비디오였다.
"이 모든걸 너는 처음보는거야"
비록 크립톤 혈통이지만 켄트부부의 사랑을 받으며 지구인으로 성장해 온 슈퍼맨
그를 사랑해준 켄트 부부 덕분에 칼 엘은 클락 켄트로 자랄 수 있었으며
사랑을 하고 두려움도 느끼지만 항상 옳은 일을 하려는 슈퍼맨으로 자랄 수 있었다.
슈퍼맨, 크립톤인 혈통이였으나 그는 누구보다도 인간다웠고 앞으로도 인간일것이다.
난 참 좋았어
나두 너무 좋았어
1A 1A 1A!
딱 지금 시대에 어울리지
정복이 아닌 사랑으로 해결하라
슈퍼한 인간
저 외계인놈이 지구인인 척 행색하려고 저런 거 까지 틀어놓는군. 놈은 지구에서 사라져야해이댓글을lexcorp매니징측에서발부받아복사하세요
#super harem
완전무결한 슈퍼맨이 나와서 세상을 구한다는 옛날 얘기는 이제 질릴때도 됐지.
나는 인간적인 슈퍼맨이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