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한 번 유게를 뜨겁게 달구었던 ㅇㄱㄷ의 가장 핫한 멤버 ㄱㅅㄱ 관련으로 멤버간 ufc가 될 수 있는

 클립을 하나 봐서 여기에 슴슴해서 올려봄.

 유게를 뜨겁게 달구었던 주제는 바로 ㄱㅅㄱ가 멤버 ㄹㅍ와 연락처 등록 관련으로 wwe를 던진 클립을 보고 ufc로 받아친 내용인데

 5년 동안 멤버의 연락처를 하나도 저장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음.

 

 근데 그것과 이어지는 클립 하나를 보고 나도 어이가 없어서 유게에 하나 올려봄.

그렇다, 화제의 인물 ㄱㅅㄱ는 다른 멤버는 일체 연락처를 등록해두지 않았지만,

 단 한 명, 자기 매니저인 ㅌㄹ라는 양반은 등록해두었던 것이다.

심지어 이 클립의 내용에는 그 매니저 양반이 ㄱㅅㄱ의 모닝콜도 해주는 모양.

 참, 나도 우연찮게 본 클립이지만, 진짜 어이가 상실하는 내용이었음.

 5년간 동고동락했던 멤버의 연락처는 일체 등록하지도 않았으면서, 그 남자 매니저의 연락처는 등록해서 모닝콜을 받는다고?

 

 진짜....넌, 같은 멤버에 대한 존중이 하나도 없구나.

 작년 말에 이래저래 정이 뚝 떨어져서 탈왁했지만, 지금의 이 발언을 보고 그때 ㅇㄱㄷ 멤버들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쎄함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고 느낌.

 이 클립 하나로 특히 ㄱㅅㄱ는 진짜 보법이 다르구나...라고 다시 한 번 감탄이 흘러나왔다.

 내가 딱히 무언가에 깊이 감정 이입하거나 자아의탁해서 팬질하지는 않아서 엄청 크게 뭔가 들끊지는 않은데

 순수한 비호감은 막 솟구치네.

 다른 멤버는 모르겠지만, 넌 진짜 망해라.

 동료, 업계, 시청자, 넌 그 무엇에도 예의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