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생각하는 현대 중국군에 대한 착각.
인터넷 보면, 사람들이 중국군이 전쟁하면 과거처럼 사람을 때거지로 동원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상은 아님.
중국의 육군 병력은 대략 100만으로 엄청 많은 것 같지만, 중국 인구를 생각하면 많다고 볼 수 없음.
중국은 명목상 한화로 300조 가량 국방비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분식회계로 장부를 조작해 900조 가량 사용해 국방비만 따져도 미국을 바짝 쫓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있음.
<바이에슬론에 참여한 중국의 96식 전차. 후방에서 사용하는 2선급 전차이지만,
기동 과정에서 보기륜이 빠지고 명중률이 좋지 않는 등, 망신을 당했다.>
중국군 방산비리 개 심하네 ㅋㅋㅋㅋ
할 수 있지만, 진짜 원인은 중국이 육군쪽 투자를 후 순위로 둬서임.
중국 지형을 보면 제 3구역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거주하기 힘든 구역임.
인도는 히말라야가, 베트남은 정글, 러시아쪽은 사막이 있어 자연이 외부 세력을 방어해 주고 있음.
(중국 역사 보면 왜 각 나라들이 동부 해안가 먹으려고 박터지게 싸우는 지 알 수 있음.)
이렇게 방어할 구역이 넓으면 육군보다 공군, 해군에 힘을 실어 주는 게 훨씬 효율적임.
중국보다 인구 많고 국경지대에 충돌이 잦은 인도군도 육군을 130만명 정도만 유지하고 공군, 해군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요번에 민간인에 의해 유출된 J-36 정면 샷.>
<핵추진 항모로 중국의 제대로 된 항공모함으로 기대 받고 있는 004형 항공모함 건조 사진.
여타 항공모함과 다르게 아일랜드(함교+과제탑)가 후방에 있는 것이 큰 특징.>
현대 중국군은 가상 적국인 미군을 철저지 밴치마킹했음.
그에 따라 대만 침공이나, 2차 한국전쟁 발발시 중국군의 주력은 육군이 아니라 해군, 공군임.
특히 해군이 전무하다 시피한 대만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하지만,
중국 해안을 통해 들어오는 선박이 99.6%인 한국은 중국이 해군+공군 이용해 해상로 봉쇄하면
동맹국 함대 올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 현실임.
+
'로켓군'이라고 육군과 분리를 시켜 관리하고 있어서 지상 전력이 실제보다 약하게 보이는 거임.
<각종 트랜드 기술들로 무장한 ZTZ-201>
어디까지나 육군쪽 투자가 낮다는 거지, 자본은 어디 가지 않아서
최근에 노후화된 장비들 교체하고자 전차 말고도 보병전투차, 자주포와 같은 기갑 차량들도 엄청 개발하고 있음.
꾸준히 발전하는게 그게 핵심임 우리도 계속 발전하는것 이외에는 답없긴함........;;;;;;;;;;
국가 규모가 커서 예산 때려박고
공군 보면 최신기술로 도배중이라
진짜 위협적임
우리도 대비하고 조심해야함
레이더 늘리고 미사일 늘리고
거기다가 내부경제지표 꼴아박아서 결국 전쟁으로 세탁한번 할려고 들겠지
근데 이러나 저러나 물량동원이 핵심이란 건 변하지 않은거같음
단순히 사람만 갈아넣는게 아니고 좀 모자라는 장비라도 그걸 무더기로 찍어대고있으니
현대 전쟁양상이 드론전으로 바뀌고 있는데
드론 최대 생산국이 쟤네라서
그쪽도 많이 위험함
저 군사력이 우리쪽으로 포문돌려도 두렵고
저게 어쩌다 내전으로 돌아가도 튈 불똥이 무섭네
저놈들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게 보여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