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모바일 게임 서비스 종료된 알아서 잠깐 썰 좀 풀어볼까해.
https://m.ruliweb.com/news/board/1004/read/2277350
이 블랙 회사가 드디어 망했구나..
9시 출근해서 21시 퇴근하는데 '벌써 퇴근' 하냐고 대표가 말하던 회사.
주말 출근해서 일하는 건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대표가 있던 회사.
주말에 오전만 일하고 들어가려고 했더니 왜 가냐고 말하는 대표가 있던 회사.
오전에 사람들이 하도 늦으니 반반차 라는 것을 만든 회사.
사무실에 라꾸라꾸나 대형 쇼파가 있고, 거기서 항상 잠을 자는 사람이 있던 회사.
자기가 이렇게 회사의 수익을 많이 냈다고 페라린지 포르쉐인지 뽑아서 몰고 다니면서 자랑하는 대표가 있던 회사.
다른 게임 잘 만든거 스킨만 바꿔서 내거나, 사운드 이펙트 살짝 수정하면 괜찮다고 말하는 대표가 있던 회사.
내가 그 회사 다닌지 3개월 만에 병원에서 피검사 했더니
도대체 뭔 짓을 했길래 이렇게 몸이 망가졌냐고 한 소리 듣게 만들었던 회사.
새로 회사 차린 거 같은데.
거기서는 제발 그렇게 게임 만들지 마세요 대표님.
기분이 더러운건 더러운거고.. 탭갈 선언하겠다!
문제는 회사가 망해도 사장은 안 망하고 또 사업 차린다는거...ㅋㅋㅋ
페라리인지 포르쉐인지 뽑았다는거 보면 새 회사에서도 계속 그럴거 같은데
글 보고 왔는데 게임 만들면서 돈 안 쓰면 저런 느낌이구나
반반차는 다 있지 않나?
저게 한국 게임이었구나
뭔가 제목이 이상한데
언젠간 죽창 맞을 것 같은데
그림으로 그린듯한 악덕대표군
그니까 그 대표는 직원들 굴려서 페라리 뽑았고 작성자는 건강 안좋아서 피뽑고 검사했다는거지?
배운 도둑질이 그건데 제 버릇 어디 가겠음. 똑같은 짓 하겠지.
저런 겜 만드는곳에서 그렇게 야근 시킬일이 있었어???
아니 그 뭐냐, 진짜 저기서 컨텐츠 만들게 대체 뭐가 있지?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