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인기 있었던 일상물 웹툰인 평범한 8반의 작가 영파카.

갑자기 엔딩을 뇌피셜 소설이었음 엔딩을 내버림.

분위기는 당연히 엉망이 되었고 이에 반발하는 독자들에게 내가 다 복선을 깔아뒀는데 그걸 눈치 못 챈 너희들이 이상하다고 질러버린 후 사라짐.

3년이 지나 신작을 들고 조용하게 복귀한 영파카.

기싸움에 열을 많이 받았던 독자들은 

잊지 않고 별점으로 갚아줌.

결국 3년만에 사과를 하긴 했다만 복구는 요원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