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0)

• 휴시트09:53

  유익해오

• 팔리탐 지소어09:54

  반도의 스파르타

• 루리웹-334052759209:57

  초기 고구려는 총리를 막고라로 뽑았다. 진짜임. 참고로 주먹이 약해서 이 막고라에서 이길 자신이 없으면 사병 끌고 가서 상대 후보자 집안을 습격해 전쟁으로 이기는 것도 사용 가능한 옵션이었다.

• K200APC09:57

  이렇게보니 씻팔 그냥 미친 싸패새끼들이잖오

• 센모09:58

  한반도는 볼따구의 나라였구나!

• Flowey09:59

  수인족의 나라인것이지
  티그랑 베니로 시작했으니 딱히 틀린말도 아님

• 빵긋웃자09:58

  그야말로 상남자 나라
  다른 나라들에겐 썅남자 나라...

• 데스피니스09:58

  왜 어울리냐

• [♠이에야스♠]09:58

• 페넬로페10410:00

  근데 외교로 상황을 뭐 어떻게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수나라 무너지고 나온 당나라조차 고구려가 온갖 똥꼬쑈를 벌이며 특사 파견에 당나라 문물 수용에 조공 바치기까지 하며 친하게 지내자고 그렇게 어필을 했는데 당나라도 고구려를 무력으로 잡아먹을 생각밖에 없었던지라 결국 고구려도 울며겨자먹기로 강공모드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으니
  
  수나라와의 싸움에서 이겼다고는하나 이 색히들이 살수대첩 이후로도 7차, 8차까지 계속 쳐들어오며 고구려 국력은 맛이 간 상태였음
  농토고 인구고 소모전으로 계속 줄어들어 조세수입에도 큰 영향을 끼칠 정도였고 막판엔 사실상 수나라에 항복하는 굴욕적인 형태로 마무리하려던 찰나 수나라가 내분으로 알아서 무너져서 다행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