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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
비슷한걸로 대조영의 부기원이 있었지. 원래는 칼맞아 죽는 심플한 죽음이었는데, 최수종이 안돼, 형은 백성들한테 너무 원망이 높으니까 맞아 죽는걸로 하자 라고 건의했고 배우랑 작가가 모두 승낙하면서 대조영이 떄려눕힌걸 백성들이 돌팔매질하고 달려들어서 떄려 죽인걸로 바뀜.
부작용으로 견훤역의 서인석이 자기가 너무 묻히니깐 하차고민까지 했다는... 그래도 이후 태조견훤으로 제대로 왕건을 페이크 주인공화시켰지
악역이 너무 인기 많아서 죽어버리니 떡락을 넘어 땅꿀 파고 들어간적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