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런)진짜 전무후무한 캐릭터성
대충 현실시간 기준으로 본격적인 데뷔 6년 전에 얼굴 비춤
1부 최종보스가 죽으면서 등장한 진정한 최후의 패로써 언급.
작품 전체 최대 흑막중 하나가 보자마자 분위기 쫙 깔고 "저 새끼 왔음 ㅈ댐" 선언
그냥 "지나가요" 하나로 실드, 결계, 함대 다 부숴버림.
딸깍 하나로 요새, 행성 죄다 개박살 내는 미친 스펙
이렇게 몇년에 걸쳐서 엄청나게 띄워줬는데
[발컨이라 발림]
이라는 미친 도파민을 터뜨리고 퇴장함...
보통 저렇게 몇년을 빌드업해서 띄워주면 그 만화 최종보스는 될것 같은데 주인공이랑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퇴장한다는 미친 캐릭터성
하지만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다
크로스아이가 왔는데 시발 시꺼먼 놈이 중요하냐고!
"와! 유료분에 흑숍 뜸!"
[하얀 놈도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뒤지던데 이놈도 헛지랄 좀 하면서 앤 기스나 내다가 기공으로 코어 깨져 뒤지겠지 뭐]
"크아가 잡던데?"
[비켜 애송이! 그것부터 말했어야지!]
베도 시절부터 최강떡밥 뿌리던 근본 앞에서는 굴복해야지
검은비숍이 좀 아슬아슬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qc가 안된 상태로 작동하는 바람에...
진짜 발컨이라 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