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구역 어딘가에서 버터라는

미확인 생물체를 발견하고,

불사의 특징과 평소에는 유순하지만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난폭한 병기가 된단

사실을 발견한 미국 정부는

2차 세계대전의 주역인 나치를 멸망시킬 게임 체인저를

찾았음을 꺠달았다.

버터에게 나치의 만행을 하나하나 알려준뒤

90대의 숫자를 중얼거리는 상태가 되자

히틀러암살 작전에 투입시켰고

히틀러가 거주중인 지하벙커입구에 착륙시켰다.

입구를 지키던 SS병사가 버터에게 꿀밤을 때렸고

이후 발견된 것은

머리만 드러낸채 땅속에 묻힌 SS요원의 시체와

벙커 내부의 나치수뇌부들의 시신

그리고 히틀러의 척추뼈와 팔 다리와 순대와 나머지 알 하나 그리고,

콧수염이 인상적인 머리였다.

이후 버터의 행방은 알수 없었지만

그녀가 나치를 몰락시켰음은 분명하였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진다면 안그래도 핵무기까지 나와버린

세상이 더 개판이 되버리고,곧 찾아올 소련과의 냉전에서 성가신 일이 생길거란

트루먼 대통령의 판단 하에 이 사건은

미국 정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채로 은폐되었고,

히틀러는 자살후 시신은 소각되었다고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사실은 수박도에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