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뭔가를 미친듯이 해내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냥 내 손으로 직접 삶을 포기하기엔 생물로서의 본능이 거부하고

그렇다고 아예 삶을 손놔버리긴 힘드니 관성적으로 소일거리 소취미나 하면서 살며 이세계행 트럭에 치이는 날만을 기다리며 사는 중

이왕이면 스팀펑크 아포칼립스 세계관으로 미리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