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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와 간수, 창부와 딸 그리고 프랑스의 피와 철의 혁명까지
그런내용이었군. 난 안봤는데 빵이 근데 존나 큰 빵이었다며
내가 알기론 빵훔친건 경범죄급인데 주인공이 예전에 다른 사람땅에서 밀렵한게 중죄라서 그거때문에 5년받았고 부양할 가족들때문에 탈옥시도 계속반복하다가 형량이 늘었다고 알고있음
그 짤로 돌아다니는건 연극 캡쳐 짤인데 연극이라 무대소품용으로 크게 만들어진거라건데
영화판에서 묘사를 그렇게 한거고 초판 소설 삽화는 그냥 평범한 바게트
심지어 첫 시작은 장발장 나오지도 않음 초반 부분만 보면 미리엘 주교가 주인공인가 싶을 정도임
엄벌주의에 관한 회의론이 주제였을껄?
길고 긴 이야기였지만 아직도 제 인생 최고의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