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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호는 연병장 이랍니다
와씨 ㅈ같음이 밀려온다 2년의 존재하지 않았던 기억과 함께!!
왜
영화관에서 졸던 관객들이 다 깨어났다고 한다
크아아악
존재하는 기억!!
크아아악
벗어날~ 수만 있다면~뭐라도 할 거 같았던~
(TV내무반 신고합니다 가사)
생각해보니까 어릴때 집 근처에 군부대가 있어서
취침나팔 듣고 잠들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