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는 순간 여의도임을 알 수 있는 건물
파크원 빌딩 + 서울국제금융센터
파크원 빌딩은 지상 69층, 지상 53층을 자랑하는 고층 빌딩인데다
저 빨간 기둥 때문에 인상을 많이 남기는 건물이지만
옆에 있는 서울국제금융센터는 모서리가 깍여나간 이상한 모양 빼면
낮에는 별 느낌 없는 건물처럼 보임
하지만 밤이 되면 옆에 있는 서울국제금융센터가 노란색 붙을 켜면서
빨강, 노랑이 나란히 선 모습이 됨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
그래서 우스개 소리로 불리는 명칭이 신호등 건물
한창 봇치더락 인기 있을 때 이 짤로 베스트도 갔을 정도로 특징적인 구성이라
저거만 봐도 여의도라는걸 알 수 있음
딱 보는 순간 여의도임을 알 수 있는 건물 1위는 사실 이거 아냐...?
나도 이거 생각했는데......
북으로 가야할 것 같지만... 이게 맞다
이건 좀 낮긴해
저거 아무리 봐도 미러스엣지 생각남 ㅋㅋㅋ
해외에사는데 한국뉴스보면 맨날나오는게 여의도라 너무 그리워..
자전거 도로 타면 이거 보이면 여의도 느낌
급똥때문에 한번 들어간적있는데 안에서 길잃음..
여기저기서 찬송가가 들리는데 여기가 어디인지 몇층인지 이세계인지 헷갈렸었음